뉴욕픽쳐스필름페스티벌 심사위원 특별상 메사추세츠 독립영화제 최우스영화상을 받은 "소년병"의 시나리오집입니다.
청소년기의 남자에게 어머니는 세상에서 처음 만난 여성이다. 그 어머니를 통해 세상과 만나고 세상을 이해한다. 그런데 그 어머니가 가족을 버리고 떠났다는 건 이제 스스로 세상과 만나야 한다는 걸 말한다. 이게 남자가 어른이 되는 첫 과정이다. 그리고 이제 ‘여자’ 라는 기표(시니피앙)에 어머니 대신 다른 여자가 기의(시니피에)로 자리하면서 소년이 아니라 남자가 되는 것이다. 한 소년이 한 남자가 되는 과정을 보여주고자 하는 영화의 이야기를 글과 이미지로 다시 재현한 책이다.
저자 : 박소진
철학을 전공한 저자 박소진은 시나리오작가 및 영화감독으로 철학전공자답게 인간의 내면을 면밀히 이야기하고 있으며
연출한 영화는 국내보다는 해외에 많이 알려져 있다. 해외 유수 영화제에 초청되고 있으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수상내역
2012 뉴욕픽처스타트 필름 페스티발 심사위원특별상 수상
2012 메사추세츠 독립 영화제 최고단편상 수상
*Film festival
2013 뉴욕 소호 국제 영화제 초청
2012 오리건 독립 영화제 초청
2012 페놈 국제 영화제 초청
2012 LA 독립 영화제 초청
2012 샌안토니오 국제 영화제 초청
Film
2012 단편 ‘소년병(A BOY WITH ARMS)’제작,연출 (HD, 14min)
2011 단편 ‘어둠의 방(The Room of Darkness)’제작,연출 (HD, 15min)
2008 단편 ‘후일담(The reminscences)’ 제작,연출 (DV, 15min)